롯데리아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 출시 2주 만에 100만개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3:21:0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신제품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 2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 선보인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는 통다리살을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첫 주에만 50만개가 판매되며 당초 목표 대비 210%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모짜렐라 버거와 오징어·크랩 얼라이브 버거보다 빠른 판매 속도다.

 

▲ [사진=롯데GRS]

크랩 얼라이브 버거 2종과 출시 후 14일간 점포당 하루 평균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약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치킨버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제품별로는 ‘그릭랜치’와 ‘파이어핫’이 각각 53%, 47%의 판매 비중을 기록하며 고른 인기를 보였다.

 

마케팅 효과도 판매 확대에 기여했다. 롯데리아는 크리에이터 침착맨을 모델로 기용해 2030세대를 겨냥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TASTE THE FUN’ 슬로건을 기반으로 한 이번 광고는 티징 영상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60만뷰를 기록했으며, 본편 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합산 2주 만에 1000만뷰를 넘어섰다.

 

광고 시청자의 81%가 1030세대로 집계됐으며, CRM 분석 결과에서도 2030세대가 전체 구매의 70%를 차지해 젊은 소비층의 반응이 두드러졌다. 바삭한 크리스피 식감과 통다리 치킨의 볼륨감, 진정성 있는 콘텐츠 마케팅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는 출시 직후부터 치킨버거 카테고리 내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바탕으로 치킨버거 시장에서 롯데리아의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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