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서 대통령표창 수상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5:00:56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 16년간 활동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은 자원봉사자의 날이기도 하다.

▲LG전자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 지난 9월 미얀마 양곤에서 현지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LG전자]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한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했다.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2010년 시작해 2021년부터는 비영리기관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협업하고 있다. 최근 5년간 LG전자 임직원 5000여명이 참여해 2만3000여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올해는 임직원 600여명이 라이프스굿 봉사단 77개 팀을 이뤄 환경정화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 도움이 필요한 이웃 돌봄, 전문 기술을 나누는 재능 나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독립운동가와 6.25 참전용사를 소개하는 AI 챗봇 개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에어컨, 냉장고 등을 점검·수리하는 재능 나눔 ▲AI 기술로 어르신에게 젊은 시절 모습의 사진을 선물하는 등 기술을 활용한 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AI 프로필 촬영 봉사팀인 ‘리아인(LIAYN)’은 2023년부터 전국 노인복지관 및 군경복지관 18곳을 찾아 어르신 240여 명에게 젊은 시절 사진을 선물했다. 이 활동은 ‘제1회 대한민국 봉사와 나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활동으로 선정돼, 오는 10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다.

 

라이프스굿 봉사단 활동 외에도 LG전자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직무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찾아가는 진로사람책’이 대표적이다. LG전자가 이 활동을 시작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직원 200여 명이 서울, 경기도 평택, 경남 창원 등에서 학생 2200여명의 멘토가 돼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전무)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