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1-10 13:35:33
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서 최초 공개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현대차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돼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튜닝 파츠의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는 스페셜 모델이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드라이버가 가진 열정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했다. DK는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 ‘드리프트 킹(Drift King)’에서 이름을 따왔다.

현대차는 츠치야 케이치와 함께 일본 현지 서킷 및 와인딩 코스에서 여러 제조사의 튜닝 파츠를 테스트하며 최적의 파츠 패키지를 개발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에 ▲ 두랄루민1을 정밀 가공해 제작한 6P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 ▲ 기존 아이오닉 5 N 모델 대비 면적을 54% 넓히고 마찰계수를 강화한 전용 브레이크 패드 ▲ 휠과 타이어 안착면에 특수한 톱니 가공 구조가 적용돼 고속 주행 중 마찰력을 강화한 21인치 경량 단조 휠 ▲ 차량 무게 중심을 낮추는 로워링 스프링 등 전용 부품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과 제동 및 코너링 능력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또한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된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윙 스포일러를 적용해 차체를 노면으로 누르는 힘인 다운포스를 증가시키고 접지력을 향상시켜 고속 주행 안정성도 강화했다.

N매니지먼트실장 박준우 상무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모터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인 츠치야 케이치가 직접 평가하고 개발에 참여했다”며 “그의 드라이빙 노하우와 현대차의 기술력이 접목된 파츠 패키지를 통해 운전을 즐기고 고성능차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츠치야 케이치는 “아이오닉 5 N을 여러 번 경험하며 매번 놀라움과 즐거움을 느꼈고,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를 나의 스타일대로 튜닝하기 위해 현대 N을 만났다” 며 “츠치야 케이치의 감성과 현대 N의 기술력을 담아 완성한 DK 에디션을 통해 아이오닉 5 N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에 공개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올해 상반기 국내와 일본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전재수 부산시장, 연제·부산진구 현장 방문…주민 생활불편 개선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이 연제구와 부산진구를 찾아 노후시설 정비와 도로 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점검했다.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구·군과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부산시는 5일 '민선9기 206개 읍·면·동 현장 소통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일정으로 연제구와 부산진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2

사하구, 신평역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신고·긍정양육 홍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사하구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 캠페인을 열고 신고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사하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 있는 11월을 맞아 지난 4일 신평역에서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3

부산 북구,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성평등 정책 성과 인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를 3회 연속 통과하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생활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북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참여를 보장하고, 여성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