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2 '2026 마이애미 E-PRIX' 개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8 13:44:01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 중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시즌 12 제3라운드 ‘2026 마이애미 E-PRIX’가 오는 1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다.

 

2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미국 마이애미 도심에 위치한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Miami International Autodrome)’에서 개최된다. 해당 서킷은 총 길이 2.32km, 14개의 급격한 회전 구간으로 구성된 도심형 트랙으로, 포뮬러 E 대회에서 처음 공개되는 코스다. 팀들은 기존 주행 데이터 없이 레이스에 나서야 하는 만큼, 타이어의 접지 안정성과 온도 제어 능력, 드라이버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도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를 공급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 ‘아이온 레이스’는 고속 주행과 급격한 제동이 반복되는 극한의 레이스 환경에서도 일관된 접지력과 제동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정밀한 핸들링과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팬 빌리지(Fan Village)’도 운영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과 포뮬러 E 공식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선보이며,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열린 시즌 12 제2라운드 ‘2026 멕시코시티 E-PRIX’에서는 시트로엥 레이싱(Citroën Racing) 소속 닉 캐시디(Nick Cassidy)가 우승을 차지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에 올랐다. 시즌 초반 상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마이애미 도심 서킷에서 펼쳐질 이번 레이스에도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혁신 테크놀로지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번 마이애미 E-PRIX를 비롯해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omorrow Golf League)’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로 참여하며 프리미엄 성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유한양행·베링거인겔하임,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헬스케어 혁신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유한양행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16년간 이어온 의약품 공동판매 협력을 헬스케어 분야로 확대한다. 기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제 중심의 협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환자 지원, 의학·과학적 교류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글로벌 제약사의 연구개발 역량과 국내 제약사의 사업 전문성을 결합해 환자 접근성과

2

옴리클로 앞세운 셀트리온, 유럽 신규 제품군 존재감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의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이 유럽 시장에서 처방과 공급을 확대하며 실적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옴리클로가 출시 이후 유럽 점유율 30%를 확보한 데 이어 앱토즈마와 스테키마도 국가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기존 주력 제품인 램시마와 유플라이마, 베그젤마의 시장 지위까지 더해지면서 제품군 전반으로 판매 성과가 확산되

3

GC녹십자·한미약품, 파브리병 치료제 기술수출…바이오마린과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후보물질을 글로벌 희귀질환 전문기업 바이오마린에 기술수출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4억7500만달러로, 양사는 선급금 7000만달러와 개발·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최대 4억500만달러를 받는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별도 로열티도 수취한다. 30일 GC녹십자와 한미약품에 따르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