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직무능력은행 활용 우수사례’ 단체부문 최우수상…고용부 장관상 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3:58:5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직무능력은행 제도를 채용 과정에 적극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원랜드는 11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6년 직무능력은행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강원랜드]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행사로, 직무능력은행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능력은행은 개인이 취득한 자격과 교육·훈련, 경력 등 직무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해 취업이나 인사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강원랜드는 올해 신입사원 채용부터 직무능력은행에서 발급하는 ‘직무능력인정서’를 자격 및 경력을 확인하는 공식 증빙수단으로 도입했다. 지원자가 별도의 증빙서류를 일일이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채용 담당자의 증빙자료 확인과 검증 과정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원자가 기존 증빙서류와 직무능력인정서 가운데 본인에게 편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검증 절차 역시 유지해 지원자 편의를 높이면서도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강원랜드는 이를 통해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서류 준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채용 담당자의 행정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채용의 공정성을 지키는 동시에 지원자의 입장에서 채용과정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원자가 보다 편리하게 채용에 지원하고, 회사는 역량 있는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할 수 있도록 채용제도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에 따르면 신임 김도균 대표가 지난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집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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