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2026 꿀벌런’에 꿀꽈배기 1000봉 후원… 꿀벌 보호 캠페인 동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4:03: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세계 꿀벌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열리는 기부형 러닝 캠페인 ‘2026 꿀벌런’에 스낵 ‘꿀꽈배기’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2026 꿀벌런’은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뒤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가비 수익금 전액은 기후 위기 대응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 [사진=농심]

 

농심은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러닝 패키지에 포함될 꿀꽈배기 총 1000봉을 지원한다. 회사는 지난 1972년 꿀꽈배기 출시 이후 꾸준히 국산 아카시아꿀을 원료로 사용해 왔다.

 

농심은 올해 2월 한국양봉농협과 꿀벌 생태계 보호 및 국내 양봉농가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밀원수 식목 활동 등 다양한 꿀벌 보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꿀을 원료로 사용하는 꿀꽈배기 브랜드와 연계해 꿀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꿀벌 생태계 보호와 양봉농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슬로베니아는 오랜 양봉 역사를 가진 국가로, 꿀벌의 생태계적 중요성을 국제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세계 꿀벌의 날은 슬로베니아의 제안으로 지난 2017년 UN이 공식 지정한 기념일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3분기 만에 작년 매출 돌파…에이피알, 해외 매출 94% '글로벌 질주'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에이피알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며 올해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해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94%에 달하면서 글로벌 시장 중심의 사업 구조가 한층 뚜렷해졌다. 대표 브랜드인 메디큐브도 올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 입점 확대와 온라인 판매

2

웨이브, '연애남매2'부터 'MMA2026' 독점 생중계까지 라인업 대공개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연애 리얼리티부터 K팝 시상식, 청춘 로맨스, 대하사극까지 폭넓은 장르를 앞세워 11월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웨이브는 11월 ‘먼슬리 웨이브’ 영상을 공개하고 한 달간 선보일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인기 오리지널 예능의 후속 시즌과 대형 음악 시상식 독점 생중계를 비롯해 화제의 드라마

3

'안정' 택한 SK, '쇄신'은 신사업으로…장용호 SK 대표 유임, 정승일 전 산업부 출신 SK이노 CEO 낙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그룹이 30일 2027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검증된 실무형 리더를 전진 배치하는 '안정 속 쇄신'에 초점을 맞췄다. 그룹은 이날 오전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장단 인사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SK㈜ 장용호 대표이사는 유임됐으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