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SK바이오팜과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라이선스 인 계약 체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4 14:06:30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과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한국을 포함한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30개국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국내외 30개국 공급을 위한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세노바메이트 30개국 허가, 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동아ST, SK바이오팜과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라이선스 인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는 국내에 2026년 세노바메이트를 급여 등재하고 출시할 계획이다.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9개국에서도 허가 및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뇌전증은 뇌졸중, 치매에 이어 세 번째로 흔한 신경계 질환이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19만명, 시장은 약 1,300억원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한국 CNS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경쟁력을 갖춘 동아에스티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뛰어난 약효로 인정받고 있는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혜택을 국내를 비롯한 여러 국가의 환자들에게 가장 빠르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은 “뇌전증 환자들의 오랜 기다림에 부응하고자 우수한 효능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SK바이오팜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한국을 포함한 30개국에 빠른 시일 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랜드복지재단, 서울역 무료급식소 새단장…취약계층 안전·편의 높였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복지재단이 서울역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의 시설 환경 개선을 마무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서울디자인재단과 협력해 서울역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의 유니버설디자인(UD)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지난 4월 이랜드복지재단과 서울디자인재

2

배민, 전국 빵집 370곳 모아 '빵지순례'…픽업 서비스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달의민족(배민)이 픽업 서비스를 중심으로 베이커리와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픽업 서비스에서 전국 베이커리를 모은 '빵지순례' 큐레이션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빵과 디저트 픽업 수요 증가에 맞춰 기획됐다. 배민에 따르면 9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

3

빕스, 30주년 앞두고 잠실 출점…그릴 다이닝 확대 속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그릴 다이닝을 중심으로 매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CJ푸드빌은 오는 9일 서울 잠실 롯데캐슬플라자에 빕스 잠실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릴 다이닝은 빕스가 30년간 축적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스테이크와 제철 메뉴, 테이블 서비스를 결합한 매장 모델이다. 빕스는 지난 7월 광교점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