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전자전 참가... 홈-비즈니스 넘나드는 AI 경험 선봬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4:09:26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삼성전자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4(한국전자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집부터 비즈니스 영역까지 생활 전반에서 AI를 경험할 수 있는 'AI 빌리지'를 조성한다. AI 빌리지는 'AI 홈', 'AI 오피스', 'AI 스토어'로 구성된다.

 

'AI 홈'은 가장 먼저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Knox)'를 소개한다.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녹스 매트릭스' ▲중요 데이터를 클라우드가 아닌 별도 보안 칩에 저장해 보호하는 '삼성 녹스 볼트' ▲인증에 필요한 정보를 생체인증으로 대신하는 '패스키' 등이다.

 

AI 홈의 '거실'에서는 새로 구매한 제품의 전원만 켜면 스마트싱스에 자동으로 간편하게 연결되는 '캄 온보딩' 기능을 선보인다. 'Neo QLED 8K'의 '3D 맵뷰' 기능으로는 집 안 기기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주방'에서는 생활 루틴 모니터링으로 일정을 관리하고 가족의 안부를 살필 수 있다. 예컨대, 스마트싱스에 복약 일정을 등록하면 설정한 시간에 알림을 받고, '비스포크 정수기'를 통해 적정한 양과 온도의 물이 세팅된다.

 

또한, 장시간 제품 사용이 없거나, 웨어러블 기기의 동작 감지 센서로 낙상 등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줘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들의 안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AI 스팀'의 카메라로 집안 내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침실'에서는 웨어러블 기기의 헬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면부터 운동까지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 관리를 제안한다.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이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감지하면 연결된 조명·공기청정기 등은 자동으로 수면 모드로 실행된다. 또한, 착용한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는 수면 중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자의 전반적인 '에너지 점수'를 측정해준다.

 

그 외에도 '갤럭시 워치'를 '스마트 모니터 M7'과 같은 삼성 스마트 TV 및 스마트 모니터를 연결하면 헬스뷰 기능을 통해 운동 중 원하는 콘텐츠를 시청하면서도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 등 실시간 헬스 데이터를 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AI 오피스'는 ▲안면 인식을 통해 내·외부인을 구분하는 'AI 출입 관리' ▲사무 환경에 따라 조명·공조·화상 시스템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AI 맞춤 환경' ▲노트 어시스트를 통한 회의록 작성 및 외국어 메일, 회의 등 실시간 통역 등을 지원하는 '갤럭시 AI'를 선보인다.

 

'AI 스토어'는 매장 오픈 전 자동화 루틴으로 조명과 온도 등을 세팅하고 공기질 데이터를 센싱해 고객이 붐비는 공간에 따라 에어컨 온도를 자동 조절 하는 등 쾌적한 매장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스마트싱스 프로'로 매장 전체에 대한 상황 모니터링 및 기기를 제어하고, AI가 매장 방문객 밀집도를 분석해 에너지 사용량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등 비용 절감과 매출 상승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KES 2024에서 모듈 기반의 마이크로 LED에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시킨 '투명 마이크로 LED'도 선보인다.

 

'투명 마이크로 LED'는 높은 투과율과 선명도뿐만 아니라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삼성 AI로 변화된 새로운 일상을 누구나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다양한 AI 제품과 서비스, AI B2B 솔루션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개인화된,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AI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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