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서금원,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4:18:05
전국 8개 지역 금융취약계층·지역주민 홍보 강화
찾아가는 복합지원·가두캠페인·지역 행사 연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정책서민금융 제도 확산을 위한 ‘대국민 불법사금융 No!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 지난 14일 평택 고덕동 건설현장에서 우리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들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우리은행 후원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 단위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노인·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과 지역주민 약 1만1000명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정보와 정책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책서민금융 상품 공급과 금융교육, 채무조정 연계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햇살론,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포용금융 확대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청 ▲대구·경북 등 전국 8개 지역 기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우리은행과 서금원은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와 가두 캠페인, 지방자치단체 행사 연계 활동 등을 통해 불법사금융의 위험성과 피해 예방 방법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달 24일 성남 모란시장에서 첫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14일에는 서금원 등 5개 기관과 함께 평택 고덕동 일대 건설노동자를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차재범 우리은행 ESG상생금융부 부부장은 “최근 불법사금융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금융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확하고 실질적인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과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과 서금원은 지난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장학금 후원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경량 리어카 및 안전용품 보급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공부방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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