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 '제5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공모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3 14:20:07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제5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순수 인문학 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되는 재단의 대표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4년간 40개 과제를 선정해 총 4억8,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 <사진=한세예스24>

 

올해는 연구자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팀(2인) 단위’ 지원 부문을 신설했다. 기존 개인 연구 중심에서 공동 연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접수는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사회과학을 제외한 ▲언어학 ▲문학 ▲철학 ▲역사학 ▲미술학 등 인문학 전 분야다. 국내외 대학 강사·교수 및 연구소 소속 연구자가 대상이며, 최근 5년 이내 KCI 등재지 또는 국제학술지(SSCI, A&HCI, SCOPUS) 주저자 논문 2편 이상 실적을 갖춰야 한다. 심사는 연구계획서를 중심으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또 예스24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해 분기별 소규모 인문학 강연회를 열 계획이다. 연구지원사업 참여 연구자들이 직접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인문학 대중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백수미 이사장은 “기술 발전이 가속화될수록 인간과 사회를 성찰하는 인문학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며 “지속 가능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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