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스테이크 즐긴다”… 매드포갈릭, 스타필드 손잡고 ‘위드펫’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4:22:21
스타필드 입점 중심 위드펫 매장 3곳 운영
독립형 펫존·전용 메뉴 도입… 차별화 강화
안성·운정점 펫존 매출 확대… 실적 견인 효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브랜드 매드포갈릭이 스타필드와 협업을 강화하며 펫 동반 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지난해 12월 스타필드 마켓 경산점을 시작으로 안성 스타필드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 등 총 3개 매장에서 위드펫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장들은 스타필드 내 펫파크, 펫라운지, 몰리스펫샵 등 반려동물 특화 인프라와 연계해 쇼핑과 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사진=MFG코리아]

 

위드펫 매장은 일반 고객 공간과 분리된 독립형 펫존을 갖췄다. 공기청정 및 이물질 혼입 방지 시스템 등 위생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펫티켓 안내문 비치를 통해 고객 편의성도 강화했다.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메뉴로는 ‘댕댕이 라구 미트볼’, ‘연어 크림 펫스타’, ‘멍이보감! 홍삼계탕’ 등 3종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안성 스타필드점의 경우 최근 한 달 기준 펫존 매출 비중이 15%를 넘어섰으며,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 역시 오픈 직후 펫존 이용 고객 비중이 13%를 기록했다. 특히 운정점은 전체 매드포갈릭 매장 가운데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가구 수는 591만으로 전체 가구의 26.7%에 달한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스타필드의 펫 친화 인프라와 매드포갈릭의 독립형 펫존 운영 노하우가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펫 동반 외식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시스템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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