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미서부 명문대·실리콘밸리 한 번에…자녀 동반 가족여행 공략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4:24:48
스탠퍼드·UC버클리·UCLA 등 주요 대학 방문…UCLA 재학생 캠퍼스 투어도
구글·애플 방문자센터부터 메타·엔비디아까지…실리콘밸리 산업 현장 체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원투어가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겨냥해 미국 서부 명문대와 실리콘밸리를 함께 둘러보는 테마형 패키지를 선보인다.

 

교원투어는 스탠퍼드대, UC버클리, UCLA 등 미국 서부 주요 명문대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LA) 등 대표 도시를 8일간 둘러보는 ‘미서부 명문대 탐방 8일’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교원투어]

 

이번 상품은 기존 명문대 탐방 상품이 하버드대, 예일대 등 미 동부 아이비리그 중심으로 구성됐던 것과 달리 미서부 명문대와 실리콘밸리의 첨단 산업 현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대학 방문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IT 기업과 주요 관광지를 일정에 포함해 교육과 산업 체험, 관광을 결합했다. 별도 선택 관광과 쇼핑 일정이 없는 ‘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해 여행객의 일정 부담을 줄인 점도 특징이다.

 

실제 대학 생활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UCLA에서는 재학생과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며 입학 관련 팁과 대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스탠퍼드대에서는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교내 카페테리아를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됐다.

 

미국 첨단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서는 글로벌 IT 기업을 직접 둘러본다. 구글과 애플 방문자 센터를 방문하고 메타와 엔비디아 본사 외관을 살펴보며 글로벌 기업이 밀집한 실리콘밸리의 산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관광 콘텐츠도 일정에 포함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금문교와 베이크루즈를 경험하고 몬터레이에서는 빅서 해안을 둘러본다. LA에서는 할리우드와 산타모니카를 방문하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대표 관광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이번 명문대 탐방 패키지는 미국 서부 주요 대학과 실리콘밸리, 대표 관광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여행 목적과 관심사를 반영한 차별화된 테마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최근 니카타, 도쿠시마 등 일본 소도시 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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