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경기도어린이박물관'서 문화 행사 개최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4:25:03
'국제 박물관의 날' 맞아…'문화 향유'·'지역 상생' 가치 담아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금융그룹이 '국제 박물관의 날'을 맞아 문화 향유와 지역 상생의 가치를 담은 행사를 개최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금융이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이하 KB 무료관람 프로젝트)'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 'KB착한푸드트럭'을 연계해 마련했다. 박물관 관람과 먹거리 체험을 하나의 문화 경험으로 연결해, 문화 향유와 지역 상생의 가치를 함께 담아냈다.
 

▲ 지난 17일 '국제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맞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KB착한푸드트럭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행사가 열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11년에 개관한 국내 첫번째 독립형 어린이 박물관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10개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놀이와 전시·교육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다.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는 KB금융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해 온 문화예술 지원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미술관 60여 곳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업 시작 약 4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3만4000여 명을 기록하며, 문화 향유의 접근성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착한푸드트럭'은 KB금융이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 ▲노후 차량·설비 개선 ▲판로 확대 기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즌1 60명, 시즌2 80명에 이어 청년·장애인 사업주 특별 모집까지 포함해 누적 170명 규모로 운영되며, 청년 창업가와 취약계층 사업주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KB금융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KB GOING 챌린지'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B금융 공식 SNS(인스타그램)에서 'KB 무료관람 프로젝트' 게시물을 확인하고, 가고 싶은 박물관·미술관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리움미술관 관람권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박물관과 미술관은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고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더하는 문화 플랫폼"이라며, "KB금융은 문화와 지역사회, 소상공인이 함께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 박물관의 날(5월 18일)'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77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주제는 '분열된 세계를 잇는 박물관(Museums Uniting a Divided World)'이다. 세대·계층·지역을 연결하는 문화공간으로서 화합의 가치를 확산하는 박물관의 역할에 주목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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