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공항 체크인 가장 빨랐다…국적사 1위·전체 3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4:25:5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출입국 소요 시간 서비스 모니터링 조사’에서 대기시간을 포함한 탑승수속(체크인) 소요 시간이 국적 항공사 가운데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인천공항에 취항 중인 83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항공사별 탑승수속 전 과정에 소요된 시간을 기준으로 서비스 처리 속도를 분석했다.

 

▲ [사진=이스타항공]

 

조사 결과 이스타항공의 출국 시 체크인 소요 시간은 평균 10분 8초로 집계됐다. 이는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전체 83개 항공사 가운데서는 네덜란드 및 중국 항공사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설정한 서비스 목표 시간인 25분을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100% 충족했다. 공항 서비스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항공사들과 비교해도 최상위권의 처리 속도를 기록했다는 평가다.

 

이스타항공은 유인 카운터 확대와 카운터 위치 조정 등 공항 현장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을 지속해 고객 대기시간을 추가로 단축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공항에서의 대기시간은 고객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지표”라며 “앞으로도 ‘Easy Flight’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빠르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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