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런런 앙상블 출범…자립준비청년 10명 6개월간 음악 활동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4:27:48
홀트아동복지회와 협력…정기 연습·합주부터 연주봉사·공연까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손해보험이 음악을 매개로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건강한 자립을 지원한다.


KB손해보험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음악 자조모임 런런(Run Learn) 앙상블을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 김규동 KB손해보험 ESG상생금융유닛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 및 ‘런런 앙상블’ 참여자들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런런 앙상블은 보호종료 이후 사회적 고립과 관계 단절을 경험하기 쉬운 자립준비청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기적인 음악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높이고 상호 지지와 연대 경험을 제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KB손해보험이 추진해온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런런 시리즈의 일환이다. 런런 시리즈는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런런 챌린지를 시작으로 스포츠를 활용한 풋살 자조모임 런런 FS에 이어 음악을 매개로 한 런런 앙상블로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

런런 앙상블에는 자립준비청년 1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정기적인 연습과 합주를 진행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연주회와 연주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해 협업과 소통 경험을 쌓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런런 앙상블 창단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규동 KB손해보험 ESG상생금융유닛장과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이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000만원 규모의 후원금 전달식과 사업 소개, 참여자 자기소개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KB손해보험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에서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망과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과 창업, 스포츠,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활용한 자조모임 형태의 지원을 이어가며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연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에게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관계망과 정서적 지지체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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