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분당우리교회, 위기가정 긴급지원 업무협약 체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7 14:28:3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복지재단과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우리교회가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지난 5년간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더 효율적인 위기 대응과 지원 고도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이랜드복지재단]

 

이랜드복지재단과 분당우리교회는 2021년 첫 협약 이후 총 203가정에 약 4억 1천만 원 규모의 긴급지원을 연계해 왔다. 공공복지 제도만으로 접근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교회와 복지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기반으로 역할을 분담해 실질적 지원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민간 중심의 위기가정 지원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분당우리교회는 매년 약 4억 5000만 원의 자체 예산을 바탕으로 ‘긴급구호뱅크’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센터 등 5개 거점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약 3분의 1은 이랜드복지재단의 긴급구호 플랫폼 ‘SOS위고’와 연계되며, 지원의 접근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SOS위고는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자립지원비 등을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지원하는 기민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위기가정 추천 시 현장 실사와 지원 확정까지 3일 이내 처리하고, 긴급 물품은 24시간 내 현장에 전달한다. 지원 가정 중 약 94%가 일상 회복 단계로 이어진 사례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보여준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분당우리교회는 사회의 긴급한 필요에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해주는 든든한 협력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한국교회와 적극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