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청년 창업가 10개팀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 지원…“사업 확장 기회 마련”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4:29: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 홍보와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며 사회혁신 분야 창업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KT&G는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참여 10개팀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KT&G]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KT&G는 이번 행사에서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청년 창업가들이 세상에 던진 질문’을 주제로 독립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여 창업팀들이 일반 시민과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에게 각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초기 단계에 있는 창업기업들이 소비자와 투자자, 관련 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직접 접점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는 게 KT&G 측 설명이다. 창업팀들은 현장에서 사업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를 알리는 동시에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KT&G는 단순한 창업팀 발굴에 그치지 않고 사업 역량 강화와 외부 네트워크 확대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혁신 분야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초기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9개 기수가 운영됐으며 누적 182개팀이 프로그램을 거쳤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기준으로 이들 창업팀의 누적 매출은 314억원,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31억원으로 집계됐다. KT&G는 창업기업들이 초기 사업 단계에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외부 투자 및 협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사회혁신 분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KT&G는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대통령 표창과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들의 사업을 알리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기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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