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글로벌 화학사 상위 9% ESG '트리플 크라운'…S&P 3년 연속 멤버 등재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16:32:44
지속가능성 평가 백분위 96%
서스테이널리틱스 톱 레이티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A-' 상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6 지속가능성 연례 보고서(연보)’에서 ‘멤버’ 등급에 3년 연속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매년 전 세계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CSA)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 S&P글로벌 연례보고서 엠블럼[사진=금호석유화학]

 

2026년 연보에는 글로벌 화학 산업 내 409개 기업 중 상위 9%에 해당하는 37개 기업만이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화학 기업으로는 금호석유화학을 포함해 단 3곳만이 등재됐다.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등재를 유지해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2025년 실시된 CSA 평가에서 종합 점수 66점을 획득, 산업 내 백분위 96%를 기록했다. 

 

지배구조(거버넌스) 부문에서 전년 대비 4점 상승한 69점을 기록해 눈에 띄는 개선을 보였다. 

 

이는 ▲3자 평가를 통한 공급망 관리 전략 강화 ▲정보보안 및 반부패 준법 정책 제정 등 투명한 경영 환경 구축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또 2년 연속으로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2026 ESG 톱 레이티드(ESG Top-Rated Companies)’ 기업으로 선정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인더스트리 ESG 리더’ 부문에 선정돼 화학 업종 내 최상위 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백종훈 대표는 “일시적인 지표 개선에 머물지 않고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ESG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3일 글로벌 지속가능성 및 ESG 평가 프로그램 플랫폼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2025년 보다 상향된 A-등급을 받는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췌장암 환자 절반은 전이 상태"…췌장암이 보내는 위험 신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췌장암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이미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진단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상대생존율도 17%에 그쳐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복통이나 소화불량 등 일반적인 소화기 질환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2

"건강검진 결과, AI 분석 후 관리법 안내"…대웅그룹, 헬스케어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그룹이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질환 위험도를 파악하고 인공지능(AI)으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기존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에 AI 상담 기능을 결합해 검진 이후에도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생체나이와 주요 질환의 발병 위험도,

3

"민선 9기 공약 어디까지 왔나"…부산 북구, 추진 현황 유튜브로 생중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민선 9기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보건과 돌봄, 일자리, 생활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사업별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내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북구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 북구청'을 통해 '민선 9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