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답 알려줘도, 생각은 아이가 한다”…웅진씽크빅, 새해 브랜드 캠페인 공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4:35: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웅진씽크빅이 새해 1월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약 15년 전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바른교육 큰사람> 캠페인의 ‘수학편’을 AI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당시 ‘틀려보는 용기’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면, 이번 영상은 AI를 통해 손쉽게 정답을 얻을 수 있는 시대일수록 결과보다 스스로 사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 [사진=웅진씽크빅]

 

제작 방식 역시 시대 변화를 반영했다. 실제 촬영으로 완성했던 원작과 달리, 이번 영상은 모든 장면을 AI 기술로 구현했다. 제작 방식은 달라졌지만 교육의 본질과 정서는 유지했다는 점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제작 과정에서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일의 아이는 오늘의 생각으로 자랍니다’를 제시했다. 사명인 ‘씽크빅(Think Big)’의 의미를 확장해, 어린이 교육이 지식 전달을 넘어 사고력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교육 철학을 담았다.

 

아울러 캠페인 문구인 ‘Think Bigger than AI’에는 AI가 사고를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며 주도적으로 활용해야 할 도구라는 브랜드 방향성이 담겼다.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는 “15년 전 제시했던 교육의 본질에 대한 문제의식이 AI 시대로 전환되는 지금 더욱 절실해졌다”며 “성적을 넘어 AI 시대를 단순히 따라가는 아이가 아니라 주도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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