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가고시마 노선 주 3회 운항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14:39:30
9월14일 재운항…日 소도시 운항 노선 다변화로 소비자 선택권 확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제주항공이 오는 9월14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에 주 3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한다. 2019년 3월 운항을 중단한지 5년7개월만이다.

 

▲ 제주항공, 인천~가고시마 노선 주 3회 운항

‘일본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가고시마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해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와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제주항공의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매주 화·목·토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40분에 출발해 가고시마 공항에 오후 2시30분에 도착하며, 가고시마 공항에서 오후 3시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5시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주요 간선 노선뿐만 아니라 마쓰야마·오이타·시즈오카·히로시마 등 지선 노선에도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며 ‘일본여행=제주항공’이라는 공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가고시마 노선 재운항 시작에 맞춰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7월23일부터 7월29일까지 일주일 간 9월14일부터 10월26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편도 총액 기준 최저 8만7900원부터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노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중단거리 핵심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네트워크 확대를 바탕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인천~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마쓰야마, 시즈오카, 히로시마 등 14개 한~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제주항공 일본노선 수송객수는 191만3857명으로 일본 노선을 운항하는 전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수송객수를 기록하며 중단거리 최강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