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몽골에서 K-베이커리 확장 가속화한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14:49:32
지난 8일, 몽골 제2의 도시 다르항에 신규 매장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몽골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생크림 케이크는 몽골에서 프리미엄 케이크로 자리매김하며 홀리데이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뚜레쥬르는 몽골에서 고객 수요와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몽골 제2의 도시인 ‘다르항(Darkhan)’에도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몽골에서 브랜드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사진=CJ푸드빌]

 

뚜레쥬르는 이번 달 몽골에서 케이크 물량을 평월 대비 대폭 확대해 준비했다. 연말연시에는 뚜레쥬르의 케이크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몰려 매장 안팎으로 대기줄이 길게 발생하기도 한다. 뚜레쥬르의 대표 상품인 과일이 듬뿍 올라간 생크림 케이크 인기가 높다. 실제로 뚜레쥬르 몽골 케이크 판매에서 생크림 케이크 판매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유목민 문화가 강한 몽골은 유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지만 케이크 시장은 제조 및 유통 구조상 버터 크림 케이크 중심으로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뚜레쥬르는 진출 초기부터 과일을 활용한 생크림 케이크를 다양하게 선보여왔고 몽골 현지인들의 수요에 적중했다는 평가다. 

 

매일 아침 만드는 신선한 생크림,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 다양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데코레이션 등 K-베이커리의 정체성을 그대로 담아낸 뚜레쥬르의 생크림 케이크는 몽골 내에서 프리미엄 케이크로 인식되며 브랜드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몽골에서는 12월에 가정, 회사 등 단체에서 케이크를 준비해 함께 연말연시를 축하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으며 이 자리를 위해 더욱 맛있고 고급스러운 케이크를 선택하고자 하는 수요가 강하다. 회사 측은 몽골 내 프리미엄 케이크에 대한 니즈가 자연스럽게 뚜레쥬르 생크림 케이크 인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뚜레쥬르는 2016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몽골에 진출했다. 몽골에서 생크림 케이크 뿐만 아니라 ‘매일 신선하게 굽는 베이커리’로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지속 축적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8일 몽골 제2의 도시인 다르항(Darkhan)에 신규 매장인 ‘뚜레쥬르 다르항점’을 오픈했다. 다르항 진출은 뚜레쥬르가 몽골에서 탄탄하게 다져진 브랜드 인지도를 중심으로 울란바토르 외의 도시까지 브랜드를 본격 확장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뚜레쥬르 다르항점은 다르항 시내의 주택가 및 상업지에 위치한 복합몰 ‘GN 비즈니스 센터(GN Business Center)’ 1층에 약 66평 규모로 오픈했다. 몰에서 가장 주목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1층 중심부에 위치했으며, 오픈 당일에는 약 500여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매장에서는 뚜레쥬르의 다양한 시그니처 제품들을 선보이고 40석 이상의 좌석을 마련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K-베이커리를 대표하는 우수한 맛과 품질의 제품을 통해 몽골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신선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몽골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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