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협 끝낸 르노코리아…내수 회복·신차 프로젝트에 재시동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5:13:19
15차례 교섭 끝 노사 합의 마무리…부산공장 생산 안정성 확보
필랑트·그랑 콜레오스 7년·14만km 보증…한정판 모델로 판매 드라이브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르노코리아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신차 판매 확대와 신규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낸다. 

 

노사 갈등 부담을 덜어낸 만큼 내수 판매 회복과 고객 혜택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과 박종규 노동조합위원장이 8일 부산공장에서 열린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에서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8일 부산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상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 이후 15차례 교섭을 거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고 지난달 26일 사원총회에서 과반 찬성으로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회사는 임단협 마무리를 계기로 판매 확대와 신규 프로젝트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이달부터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최대 7년·14만km 보증연장을 무상 제공하고, 그랑 콜레오스 에뚜알 등 한정판 모델도 선보였다.

 

회사 측은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생산 안정성을 높이고 내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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