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한국·파키스탄에 ‘쌀로칩’ 론칭 및 국가별 맞춤형 신제품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4:51: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는 건강한 쌀로 만든 스낵 브랜드 ‘쌀로(SSALO)’의 신규 라인업 ‘쌀로칩’을 한국과 파키스탄에 론칭하고, 각국의 식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키스탄 론칭은 ‘쌀로’ 브랜드가 해외에서 생산되는 첫 사례다.

 

▲ [사진=롯데웰푸드]

 

먼저, 고소하고 깊은 맛을 선호하는 국내에서는 ‘쌀로칩 들기름 김맛’을 선보였다. 국내산 김과 진한 들기름을 활용해 고소하고 짭짤한 맛을 살렸으며, 가볍고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더했다.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Gluten-Free) 제품으로, 밀가루에 불편함을 가진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파키스탄에서는 ‘쌀로칩 플레이밍 핫’, ‘쌀로칩 스모크드 파프리카’ 2종을 출시했다. 파키스탄 최초의 쌀 스낵으로, 롯데웰푸드는 건강 지향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현지에서 쌀 스낵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론칭을 결정했다.

 

현지의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맛도 특징이다. 익숙한 향신료 풍미에 한국적인 매운맛을 더해 새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웰푸드는 현지 취향에 가장 적합한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파키스탄 법인 및 롯데중앙연구소와 협업했으며, 현지 소비자 조사와 시식 평가 등을 거쳐 가장 선호도가 높은 맛을 완성했다. 두 제품 모두 할랄(HALAL) 인증을 받아 다양한 소비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브랜드명 ‘쌀로’와 제품명 ‘쌀로칩’을 한글 그대로 표기하고, 뒷면에는 브랜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담아 한국 문화와 음식에 관심이 많은 파키스탄 소비자에게 한국 과자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오는 11월부터는 쌀로 브랜드의 대표 제품 ‘쌀로별’이 수출용 패키지를 미국에 선보인다. 쌀로별은 쌀 특유의 고소함과 담백함을 그대로 구현해 1987년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쌀로 만든 K-스낵이라는 점을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파키스탄 최초의 쌀 스낵 ‘쌀로칩’은 오랜 개발 끝에 구현된 완성도 높은 맛으로 출시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맛과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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