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창립 30주년 맞아 ‘生 산사춘’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4:53:4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상면주가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표 약주인 산사춘을 ‘生(생) 산사춘’ 형태로 한정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사춘은 1990년대 후반 출시된 이후 배상면주가를 대표하는 약주로 자리 잡은 제품이다. 국내산 쌀과 산사나무 열매를 원료로 빚어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와 은은한 과실향이 특징이다. 

 

▲ [사진=배상면주가]

 

조선 후기 실학서인 '임원경제십육지' 등 옛 문헌에 등장하는 ‘산사춘’을 배상면주가만의 생쌀발효법과 저온 숙성 방식으로 재현한 술이다.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주관한 ‘K-술 어워드’에서 최고 한국술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인 生 산사춘은 1996년 배상면주가 창립 당시 처음 소개된 제품으로, 당시에는 열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로 포천 술박물관 방문객에게 소량 제공됐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재출시된 이번 제품은 효모가 살아 있어 보다 깔끔하고 생동감 있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알코올 도수는 12%, 용량은 750ml다.

 

홈술닷컴에서는 生 산사춘 출시를 기념해 1입 또는 2입 구매 고객에게 느린마을 달력 1입 패키지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배상면주가 양조 기술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生 산사춘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K-약주가 지닌 깊은 풍미와 전통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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