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 유도팀 김찬녕·한주엽, 국제대회 출격…“메달 도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4:59: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 소속 유도 국가대표 김찬녕(-66kg)과 한주엽(-100kg)이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강원랜드는 8일 본사에서 김찬녕 선수와 한주엽 선수의 출정식을 열고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 강원랜드, 하이원유도팀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출범식을 가졌다(왼쪽부터 한주엽선수, 김도균 대표이사, 김찬녕선수). [사진=강원랜드]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나고야 일원에서 열린다. 김찬녕 선수는 9월 30일 남자 –66kg급, 한주엽 선수는 10월 2일 –100kg급에 출전한다.

 

출정식에는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ESG상생 본부장 직무대행, 김건우 하이원 유도팀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알파인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도 자리해 두 선수의 도전을 응원했다.

 

강원랜드는 이날 두 선수에게 출전 격려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선수들의 대회 각오를 듣고 국가대표로서 국제무대에 나서는 두 선수에게 지원과 응원의 뜻도 전했다.

 

김찬녕 선수는 올해 파리 그랜드슬램 은메달과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주엽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노린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세계무대에 나서는 두 선수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강원랜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찬녕 선수는 “하이원 유도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제 기량을 자신 있게 보여드리겠다”며 “국가대표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팀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원 유도팀은 2007년 창단 이후 올림픽 동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국내 정상급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MRI가 놓친 청각 반응…청신경 무형성 환아 인공와우 효과 확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청신경이 보이지 않아 인공와우 수술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선천성 난청 환아에서도 청각 반응과 발달 가능성이 확인됐다. 수술 시기를 앞당기고 전극을 달팽이관 중심축에 가깝게 삽입한 뒤 수술 직후 기기를 활성화하는 접근법을 적용한 환아들은 그렇지 않은 환아보다 수술 1년 후 청각수행력 점수가 높았다

2

뇌졸중 재활의 복병 '건측 과사용'…멀쩡한 쪽도 무너진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허혈성 뇌졸중), 터지면서(출혈성 뇌졸중) 뇌에 손상이 생기고, 이로써 발생하는 편측마비, 언어장애 및 의식장애 등의 신경학적 이상을 뇌졸중(腦卒中)이라고 한다. 이러한 뇌졸중은 발병 직후의 치료뿐 아니라 이후 이어지는 재활 과정도 중요하다. 하지만 마비된 팔다리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다

3

롯데百, 부산에 IP 전문관 첫 출점…'팬덤 소비'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 등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한데 모은 전문관을 부산에 선보인다. 젊은 고객의 유입과 관광 수요를 겨냥해 상품 판매를 넘어 체험과 팬덤 활동까지 아우르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부산본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30일 지하 1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