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中 25주년 맞아 ‘세븐 해빗’ 첫 공개…헬스케어 문화 확산 시동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8 15:01: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라젬이 중국 법인 설립 25주년을 맞아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헬스케어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세라젬은 27일 베이징 컨퍼런스센터에서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세븐 해빗(7-Habit)’ 중국어판을 처음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경수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약 1300명이 참석해 기업 발전 과정과 향후 경영 방향,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공유했다.

 

▲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 사장이 중국 법인 설립 25주년 기념식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세라젬]

 

이번 행사에서는 경영진 메시지 발표와 함께 공익 프로젝트 소개, 시상식,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2025년 7월 국내에서 출간된 ‘세븐 해빗(7-Habit)’의 중국어판 샘플북이 최초로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도서는 건강한 삶을 위한 7가지 습관과 실천 방법을 담은 단행본으로, 향후 중국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확산이 추진될 예정이다.

 

세라젬은 이번 중국어판 공개를 계기로 기존 제품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건강 관리 습관’ 중심의 브랜드 가치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 내 고객 접점을 넓히고,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중국어판 도서는 중국협화의과대학 출판사와 협업을 통해 오는 8~9월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해당 출판사는 중국 의학과학원 및 북경 협화의학원 산하 기관으로, 의학·건강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갖춘 전문 출판사다. 세라젬은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하고 현지 시장 내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라젬은 2001년 중국 진출 이후 의료기기 기술력과 체험형 마케팅 모델을 바탕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해왔다. 현재 베이징을 중심으로 톈진, 연길 등에 생산 및 연구개발(R&D)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 유통망과 체험형 매장을 통해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세라젬의 핵심 글로벌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교육·체육·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희망소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낙후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요 대학 대상 장학금 지원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공익 기여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세라젬은 중국 정부가 연구개발 역량을 인증하는 ‘고신기술기업(高新技術企業)’ 자격을 획득하며 기술 경쟁력도 입증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중국 법인 25주년은 고객과 파트너의 신뢰가 만든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기술을 결합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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