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유로머니 어워즈 3관왕…중기금융·디지털·ESG 석권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5:04:59
유로머니 어워즈 포 엑설런스서 대한민국 최우수 3개 부문 수상
중소기업금융 시장 점유율 25% 기반 디지털 혁신·ESG 경쟁력 인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금융 시상식에서 중기금융과 디지털 혁신 및 ESG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IBK기업은행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어워즈 포 엑설런스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과 중소기업 디지털 은행상 및 ESG 은행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이번 수상은 기업은행이 중소기업금융 분야에서 쌓아온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금융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 시장 점유율은 약 25% 수준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뿐 아니라 기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업무를 간소화한 IBK상거래원스톱서비스 등 특화 플랫폼의 혁신성이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ESG 분야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ESG 컨설팅과 관련 금융상품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해 온 점이 평가됐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독보적인 중기금융 역량에 AI 등 디지털 혁신과 ESG 경영 가치를 접목해 온 노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도약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주요 글로벌 금융 어워드에서 중기금융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유로머니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금융 전문 매체로 전 세계 금융기관과 금융산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어워즈 포 엑설런스는 매년 금융기관의 실적과 혁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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