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육아 골든벨' 개최...변진수 연구원 우승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9-05 15:09:19
예비 및 새내기 아빠 60명 모여 육아 실력 겨뤄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국내 한 대기업의 연구소에 예비 아빠와 새내기 아빠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 실력을 겨뤘다.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퀴즈를 풀어 사내 육아 최고수를 가리는 자리. 다섯 살 아들과 놀이터에서 함께 자주 시간 보내는 한 새내기 아빠가 최종 골든벨을 울렸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처음 개최한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은 남성 직원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는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공동 양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기업 차원에서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찾다가 이 같은 색다른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의왕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진행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는 미취학 아동 학부모가 약 4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젊은 학부모들이 많아 행사 개최 전부터 호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은 올바른 육아상식과 최신 육아 트렌드를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착순으로 사내 미취학 자녀 아빠와 예비 아빠 총 60인을 선정했다. 영유아의 건강과 놀이 등 육아 상식과 보육 제도 등의 주제를 OX 퀴즈와 주관식 문제로 풀고,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를 가렸다. 골든벨 주인공에게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고급 리조트 숙박권이 제공됐다.

골든벨 우승 주인공인 현대모비스 변진수 책임 연구원은 다섯 살 아들을 둔 아빠다. 퇴근 후 아들과 함께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는 변진수 책임 연구원은 “맞벌이 부부로서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평소에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려고 노력한다”며, “아내가 우승 소식을 들으면 깜짝 놀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통해 만족도 높은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친화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올해에만 벌써 세 차례 명사 초청 육아 특강을 진행했다. 또 임직원 대상 자녀권리 존중, 영유아 발달 특성,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 및 응급처치 교육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경기 용인시에 직접 부지를 마련하고 어린이집 건물을 지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우리 아이 행복 여행 ▲아이사랑 바우처 ▲가족돌봄 휴직 등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