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서울경찰청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안전한 등굣길 만들어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5:21: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리아가 서울경찰청과 손잡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스쿨존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지난 10일 서울 공항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서울경찰청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롯데GRS]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롯데리아와 서울경찰청이 체결한 ‘어린이 교통안전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가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스쿨존 내 안전 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GRS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경찰청 생활안전차장, 서울강서경찰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원하는 한편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알렸다.

 

롯데리아는 어린이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옐로카드’를 제작해 배포했다. 옐로카드에는 ‘멈춰주세요, 어린이 지나가요’라는 슬로건을 담아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행자의 존재를 알리고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를 강조했다.

 

또 서울경찰청과 함께 ‘착!한 운전 캠페인’을 알리며 스쿨존 내 신호위반과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운전자가 준수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현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옐로카드 총 3만100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등하굣길에서 옐로카드를 활용해 운전자에게 자신의 보행 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통안전 홍보도 병행한다. 롯데리아는 자사 통합 주문 앱 ‘롯데잇츠’와 서울 시내 롯데리아 매장 내 키오스크 화면을 활용해 교통안전 캠페인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다. 서울경찰청과 관할 경찰서의 소통 채널을 통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서울경찰청과 함께 이번 현장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현장 방문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는 것은 물론 롯데리아가 보유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어린이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GRS는 지난해 매출 1조1189억원, 영업이익 5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12.4%, 30.6%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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