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OK저축은행, ‘다모음 통장’ 출시…최대 7% 이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5:29:05
혁신금융 지정 선불·예금 결합 서비스
금 투자·스테이블코인 연계 등 금융 생태계 확대 추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선불충전·통장 결합 상품인 'OK x 다날 다모음 통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OK x 다날 다모음 통장 이미지 [사진=다날]

'OK x 다날 다모음 통장'은 다날의 선불충전 플랫폼 다모음(Damoum) 앱에서 OK저축은행 제휴 계좌를 개설하고 선불전자지급수단인 '다모음캐시'를 예치해 이자와 결제 혜택을 동시에 받는 임베디드 금융 상품이다.

보관 금액에 따라 연 최대 7%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간편한 선불 서비스에 단기 자금 운용의 효율성까지 더했으며, 다날 선불카드 결제와도 연동돼 편의성을 높였다.

본 서비스의 핵심인 다모음은 가입자 100만 명을 확보한 다날 만의 독자적 플랫폼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카드 가맹점 결제 및 간편결제로도 쓸 수 있는 '다날 배터리 카드'가 연계돼 높은 범용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해 앱 리뉴얼을 통해 바코드 결제인 '무적페이', 자체 신용평가모델 '믿음파워'를 통한 이용자 별 맞춤 충전 수수료 혜택 등을 도입하며 서비스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다날은 이번 OK저축은행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향후 금융지주사 산하 시중 은행들로 제휴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모음 앱 고도화의 일환으로 금 거래소와 연계해 충전 캐시로 금 투자가 가능한 기능을 검토 중이며, 지난해 파트너 제휴를 맺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기업 및 국내 주요 금융권들과 협력해 스테이블코인을 다모음에 접목하는 방안도 적극 논의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OK x 다날 다모음 통장 서비스는 다날의 결제 인프라와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결합해 플랫폼의 록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한 신개념 금융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굴해 다모음 생태계를 확장하고, 그룹 신사업과도 적극 연계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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