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매장’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15:33:34
뿌링클, 맛초킹 등 bhc 대표 치킨부터 현지 식문화 반영한 신메뉴 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1호 매장을 오픈하며 인도네시아에서도 K-치킨의 열풍을 이어간다.

 

인도네시아는 bhc의 8번째 해외 진출 국가로, 약 2억8000만명의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다. 거대한 내수 시장 및 빠른 경제 성장세와 함께 한국 제품 및 식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은 지역이다.

 

▲ [사진=bhc]

 

bhc 인도네시아 첫 매장은 자카르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네오 소호 몰(Neo Soho Mall)’에 입점해 있다. 네오 소호 몰은 쇼핑과 문화 공간은 물론 인근 주거, 오피스, 리테일, 호텔 등이 조성돼 있어 유동 및 관광 인구가 많다. 도로변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해양·육상 동물을 볼 수 있는 ‘자카르타 아쿠아리움 앤 사파리’가 있어 관광지로도 유명하며, ‘에코 스카이 워크’를 통해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쇼핑센터 중 하나인 ‘센트럴파크’와도 연결돼 있다.

 

매장에는 bhc를 상징하는 옐로우톤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쇼핑몰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픽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뿌링클’과 ‘맛초킹’을 비롯해 ‘핫뿌링클’, ‘레드킹’, ‘후라이드’, ‘양념치킨’ 등 6종의 치킨 메뉴를 판매한다. 치킨을 밥과 함께 식사로 즐기는 인도네시아의 식문화를 고려해, 치킨 조각과 밥, 음료를 세트로 구성한 현지 특화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매장 운영과 동시에 오토바이 배달 시장이 가장 발달한 동남아 국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특성을 반영해 현지 배달 플랫폼을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하며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로서 인도네시아에서도 특별한 K-치킨의 맛과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번 첫 매장을 시작으로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 강화를 통해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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