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정선·태백·삼척·영월 전통시장 찾아 상인들과 소통
설 7000만원·추석 1억원 추가 편성…전통시장 소비 촉진 지속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강원랜드는 김도균 대표이사가 22일 정선 사북시장과 고한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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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원랜드] |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상인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과일과 떡, 전류 등 명절 성수품과 간식류를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원랜드는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경열 상임감사, 유정배 부사장 등 경영진도 정선·태백·삼척·영월 지역 전통시장을 각각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명절 기간 전통시장에 대한 임직원들의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확대했다. 강원랜드는 올해 설 명절부터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추가 예산을 편성했다. 설 명절에는 7000만원, 추석에는 1억원을 각각 투입하면서 올해 총 1억7000만원의 신규 예산을 마련했다.
단발성 명절 행사를 넘어 임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연중 상생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강원랜드 사업장이 위치한 폐광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상권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과 지역경제가 맞닿아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라며, 강원랜드도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도균 대표는 지난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집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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