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미국서 ‘드라이브 스루’ 첫 도입…뉴저지 프랭클린점 열어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4 15:36: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제너시스BBQ그룹은 미국 뉴저지주 프랭클린 지역에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형태를 적용한 ‘BBQ 프랭클린점’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BBQ가 미국 시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BQ 프랭클린점은 약 40평 규모로, 매장 내 취식과 드라이브 스루 이용을 동시에 제공한다. 메뉴는 골든 프라이드 치킨, 시크릿 양념 치킨, 허니·소이 갈릭 치킨 등 대표 K-치킨을 비롯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군만두 등 K-푸드로 구성됐다. 

 

▲ [사진=BBQ]

 

프랭클린 지역은 교외 상권으로 차량 이동 중심의 소비 패턴이 뚜렷하다. 실제 매장 이용 고객의 90% 이상이 현지인으로 파악됐으며, 드라이브 스루 주문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교외 중심의 도시 구조와 높은 차량 보유율을 바탕으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과 픽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외식 문화가 일상화된 시장이다. 이에 따라 외식 소비에서도 접근성과 편의성이 핵심 경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미국은 드라이브 스루 소비 방식이 보편화된 시장”이라며 “아직 진출하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BBQ를 통해 K-푸드를 글로벌 시장에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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