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2025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6 15:38:4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지난 25일 ‘2025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치킨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bhc는 가맹점을 핵심 이해관계자이자 동반성장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가맹점 손익 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대표적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과 사료값 급등으로 인한 계육 매입가 인상분을 본사가 직접 감내하며 원활한 공급을 이어왔다. 이로 인해 연말까지 신선육, 북채, 날개 등에서 누적 100억 원 규모의 인상분을 본사가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튀김유 ‘해바라기유’의 매입가 인상분 약 40억 원 역시 본사가 자체 부담했다.

 

이와는 별도로 2023년에는 매장별 최대 1,000만 원의 상생지원금, 총 78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도 원가 인상분 350억 원을 자체 부담하고, 약 15억 원 상당의 치킨박스 및 순살원육 원재료를 지원하는 등 직접적인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

 

가맹점주를 위한 다각적인 복지 프로그램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맹점주 및 배우자 대상의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는 물론, 2024년부터는 장례지도사와 도우미, 장례용품을 지원하는 상조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 외에도 자녀 장학금 지원, 기념일 축하 선물 등을 통해 가맹점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돕고 있다.

 

공정한 가맹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노력도 돋보였다. bhc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3년 ESG의 핵심 축을 ‘가맹점과의 신뢰’로 설정하고, 지난 해 2월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고 점주 측 위원들이 참여하는 ‘자율분쟁조정협의회’를 발족했다. 

 

송호섭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진정성 있게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선도하여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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