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 갈라 디너 진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15:42:2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시그니엘 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STAY’가 오는 3월 19일 세계적인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야닉 알레노 갈라 디너는 2024년부터 하이엔드 와인 페어링 콘셉트로 운영돼 왔다. 매회 만석을 기록하며 수요를 입증했다. 그간 Domaine Prieuré Roch 와인메이커 초청 행사와 보르도 5대 샤또 와인 페어링 등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사진=시그니엘 서울]

 

이번 행사의 핵심은 프랑스 보르도 생테밀리옹 그랑 크뤼 클라세 A등급 와이너리인 Château Pavie의 대표 빈티지 3종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는 점이다. 샤또 파비는 빈티지별 품종 블렌딩 비율 차이에 따라 구조감과 풍미가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디너에는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 2010·2012·2015 빈티지가 포함된다.

 

와인 선정에는 야닉 알레노 그룹 수석 소믈리에 Vincent Javaux가 참여했다. 현지 생테밀리옹 지역 레스토랑 La Table de Pavie의 시그니처 메뉴 일부도 함께 구성해 현지 파인 다이닝 콘셉트를 구현한다.

 

코스는 총 7가지 요리로 구성된다. 캐비어와 크리스피 메밀 튀일을 시작으로, 가든 화이트 루트 수프, 랑구스틴, 금태 필렛, 한우 밀푀유, 오리 가슴살 구이 등이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디저트는 모리 와인 소스를 곁들인 초콜릿 타르트로 마무리된다.

 

각 코스에는 프리미엄 와인이 페어링된다. 2009 빈티지 Dom Pérignon 로제 샴페인을 비롯해 2023 코르통-샤를마뉴, 2010·2012·2015 샤또 파비, 2020 Château Rieussec 소테른 등이 포함된다.

 

행사 메뉴는 3월 19일 디너를 비롯해 3월 19·20일 런치, 3월 20일 디너 코스로도 운영된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도심 전망과 함께 정통 프렌치 요리와 하이엔드 와인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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