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한적십자사에 임직원 성금 모아 전달... 위기 처한 난민 지원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15:43:58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인 ‘천원의 사랑’과 함께 위기상황에 처한 난민 가정의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은 매월 급여에서 1천 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기금을 적십자에서 발굴한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무장세력에게 가족을 잃고 안전한 삶을 위해 대한민국으로 건너온 에리샤씨의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국에서 받은 트라우마와 가난으로 얻은 질병에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인 에리샤 가정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채송아 선임은 “아직까지 우리 사회의 난민 문제에 대한 고찰과 지원이 널리 퍼져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며 “이번 기부로 에리샤 가정이 대한민국에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대한적십자사는 국제기구로 인도적 체류자 및 난민 문제에 대하여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금을 에리샤씨 가정처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대한적십자사는 창립기념일 맞이하여 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 임직원 성금 모금에 대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LG유플러스에 전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와 LG유플러스는 ▲재난대응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ESG 전략적 파트너십’체결 ▲U+알뜰폰 기부요금제 ‘희망풍차’ 출시 ▲소상공인과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캠페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지원물품 전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전기차 충전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함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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