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페이, 전국 8만여 동네 매장서 결제 가능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15:48:43

[메가경제=정호 기자] 당근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사용 범위가 전국 8만여 곳의 동네 매장으로 확대된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결제 및 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 페이히어와 협업해, 페이히어 포스(POS)를 사용하는 전국 가맹점에서 당근페이 결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 <사진=당근>

 

이번 협업으로 당근페이 이용자는 중고거래 송금뿐 아니라 동네 카페, 음식점, 생활 밀착형 매장 등 오프라인 소비 환경에서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페이히어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 수단 → 간편결제 → 당근페이’를 선택한 뒤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동네 사장님을 위한 매장 운영 편의성도 강화된다. 페이히어 포스(POS)와 당근 비즈프로필을 연동하면 결제 이후 포인트 적립, 당근 리뷰 작성 알림 발송 등 고객 관리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결제 직후 고객에게 리뷰 작성 알림톡을 자동으로 발송할 수 있어, 실제 방문 고객의 후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 경험 역시 확장된다. 당근 동네지도를 통해 해당 매장을 실제로 방문하고 결제한 이웃들의 방문 인증 리뷰를 확인할 수 있어, 지역 내 매장 선택 시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당근페이는 지난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하나은행과 함께 출시한 ‘당근머니 하나통장’을 비롯해 편의점(GS25·CU) 연계 택배 예약 서비스, NH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이용자 혜택과 거래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

 

당근 관계자는 “당근은 지역 주민과 동네 사장님을 연결하는 로컬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페이히어와의 협력을 통해 당근페이가 동네 곳곳에서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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