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인천공항 T1에 474석 규모 푸드코트 오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5:49: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GRS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에 푸드코트 사업장 ‘플레이팅 T1 A/S점’을 신규 개점하며 인천공항 내 푸드코트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점을 통해 롯데GRS는 인천공항 내 총 5개 푸드코트(총 1534석)를 운영하게 됐다.

 

▲ [사진=롯데GRS]

 

플레이팅 T1 A/S점은 총 474석 규모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 중인 푸드코트 가운데 최대 수용 인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약 434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한국의 선이 꽃처럼 피어나는 공간’을 콘셉트로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한복의 곡선미와 전통 돌담의 질감, 기와 구조를 인테리어 요소로 적용해 자연스럽고 우아한 공간을 구현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롯데GRS가 자체 개발한 브랜드인 ▲나드리회관 ▲경성분식 ▲온탕집 ▲또룽방콕 등 4개 브랜드를 운영한다.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양지곰탕 등 대표적인 한식 메뉴부터 뚝배기 떡볶이, 토핑 김밥 등 분식, 아시안 푸드까지 폭넓은 메뉴 구성을 갖췄다.

 

롯데GRS는 2019년 플레이팅 인천공항 T1점을 시작으로, 2024년 7월 T2 중앙서편점, 지난해 12월 탑승동점, 2026년 1월 T2 서편점에 이어 이번 T1 A/S점까지 순차적으로 출점을 이어오며 인천공항 내 컨세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롯데GRS는 인천공항 내 총 49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5년 3분기까지 인천공항 컨세션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 이용객 증가에 따라 향후 컨세션 사업 매출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실제 지난 1월 6일 오픈한 플레이팅 인천공항 T2 서편점은 개점 후 3주간 목표 매출 대비 270%를 초과 달성했으며, T2에 입점한 엔제리너스 스마트카페 역시 2주간 목표 대비 240%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컨세션 사업을 통해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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