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압류방지 전용 '생계비계좌' 출시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15:50:19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은행은 생계비 예금에 대한 압류를 방지하는 포용금융 상품인 ‘신한 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민사집행법과 시행령에 따라 압류금지 생계비 한도가 이달 1일부터 기존 월 185만 원에서 월 250만원으로 상향되고, 생계비계좌 관련 규정이 신설된 데 맞춰 민생 보호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료=신한은행]

 

이 상품은 전 금융기관 기준 1인 1계좌에 한해 개설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영업점 또는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계좌 내 잔액과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입금 금액은 민사집행법과 시행령에서 정한 압류금지 생계비 기준인 250만원 이내로 관리된다.

 

신한은행은 해당 계좌를 통해 채무 문제 등으로 금융 거래에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을 통해 일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기본적인 생활을 보다 두텁게 보장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고객과 사회를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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