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한 끼가 기부로”… 풀무원푸드앤컬처, 고객 참여형 나눔 캠페인 전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15:54:5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고속도로 휴게소를 기반으로 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제이영동고속도로㈜와 함께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풀무원 제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풀무원]

 

기부 물품 전달식은 지난 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이영동고속도로 민 욱 대표와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휴게소영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향림원 관계자, 휴게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이 식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은 지난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광주원주고속도로 내 경기광주휴게소와 양평휴게소 등 총 4개 휴게소에서 운영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역 특색을 살린 대표 메뉴를 ‘착한 나눔 메뉴’로 선정하고, 해당 메뉴 1개 판매 시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경기광주휴게소에서는 ‘곤지암식소머리곰탕’, 양평휴게소에서는 ‘양평서울특해장국’을 각각 나눔 메뉴로 운영했다. 적립된 기부금은 전액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풀무원 식품 지원에 사용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총 7만1천여 개의 나눔 메뉴가 판매됐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제이영동고속도로와 휴게소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인 향림원에 풀무원 제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풀무원 로스팅 서울라면을 포함한 면류, 풀무원샘물 음료, 도시락김, 김스낵 등 총 10종 약 2만여 개 규모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의 일상적인 선택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바른먹거리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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