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K팝 콘텐츠 커머스 확대…이즈나와 라이브 진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15:55:34
11일 이즈나 스페셜 라이브…첫 글로벌 투어 앞두고 팬 소통
VIP 티켓·응원봉 패키지 등 관련 상품 판매
예능 이어 K팝으로 콘텐츠 커머스 적용 영역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온스타일이 K팝 아티스트와 연계한 콘텐츠 커머스를 선보인다. 아티스트 콘텐츠와 팬 소통을 상품 판매와 결합해 커머스 영역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은 오는 11일 오후 9시45분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걸그룹 이즈나(izna)와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CJ온스타일]

 

이번 라이브는 이즈나의 첫 글로벌 콘서트 투어 ‘2026-2027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 서울 공연을 앞두고 마련됐다. 이즈나는 오는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이즈나 멤버들이 출연해 팀의 정체성과 활동 관련 이야기를 전한다. 모바일 라이브에서는 ‘이즈나와 우리만의 비밀공간’을 콘셉트로 멤버들의 속마음 토크 등 무대 밖 콘텐츠도 선보인다.

 

관련 상품도 판매한다. 콘서트 사전 입장과 사운드 체크 관람이 가능한 티켓과 응원봉으로 구성된 VIP 패키지를 비롯해 이즈나 친필 사인 포스터 증정 혜택 등을 마련했다. ‘오하루 자연가득’ 상품도 함께 소개한다.

 

CJ온스타일은 콘텐츠와 상품을 결합하는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유튜브 예능 ‘파김치갱’을 통해 콘텐츠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K팝 아티스트와 팬덤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진화하고 있는 지금의 콘텐츠 커머스는 유명 IP에 상품을 결합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IP의 세계관과 팬들의 관심사를 새로운 경험으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고객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발견하고 즐기고 경험하는 기회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올해 2분기 매출 4028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21.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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