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R&D 인력 대상 직군 특화 공정거래 교육 실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0 15:55:23
전 임직원 대상 교육·직무별 특화 교육 병행, 불공정거래 예방 활동 지속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안랩은 지난 9일 판교 사옥에서 연구개발(R&D) 인력을 대상으로 'IT/SW 기업을 위한 기술탈취·영업비밀 침해 리스크 관리 전략'을 주제로 한 직군 특화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안랩]

이번 교육은 기술자료를 빈번히 다루는 R&D 직군의 업무 특성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강의에서는 ▲기술자료 관련 규제 및 위반 시 제재 ▲기술탈취 사례 ▲적법한 기술자료 제공 요구 사유 및 절차 ▲비의도적 기술유용 방지 프로세스 등 실무 중심의 리스크 대응 전략을 다뤘다.

 

강의를 맡은 고기승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외부 파트너 및 협력사와 기술협업이 빈번한 연구개발 직군의 경우, 작은 부주의도 기술탈취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연구개발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적 기준과 예방 전략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인 안랩 부사장(CFO, 최고재무책임자)은 “지난해 영업 직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기술자료 활용 및 협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법적·윤리적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R&D 직군 대상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의 특성을 고려한 사내 공정거래·ESG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이슈를 예방하기 위해 공정거래 사내 가이드라인 제시, 계약 검토·체결 프로세스 관리, 사업 수행 시 상시 리스크 검토, 임직원 직무윤리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내부 통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 임직원 대상 공통 공정거래 교육과 직무별 특화 교육을 병행하며 ESG 교육 체계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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