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러닝 열풍 속 레포츠 브랜드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3 15:56:5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홈쇼핑이 러닝 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레포츠 상품군 강화와 남성 고객 확대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운동의 일상화 흐름과 애슬레저 트렌드 확산에 대응해 신규 레포츠 브랜드를 확대하고 유니섹스 라인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롯데홈쇼핑]

 

실제 지난해 레포츠 상품 주문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러닝, 헬스 등 운동 참여 인구가 늘고 운동복을 일상복처럼 활용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롯데홈쇼핑은 신상품 편성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하고, 남성 중심 상품군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달 24일부터는 패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레포츠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탈리아 브랜드 ‘메종비오비(BOB)’의 남성 및 유니섹스 라인을 확대하고, 간절기용 ‘하이브리드 셋업’과 맨투맨 등 신상품 10여 종을 공개한다.

 

이어 28일에는 ‘팬암(PAN AM)’ 컴포트 셋업을, 29일에는 ‘까스텔바작(CASTEL BAJAC)’의 나일론 재킷과 팬츠를 판매한다. 스포츠화 라인업도 확대하며 상반기 중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아솔로’ 론칭도 계획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에서도 관련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아이몰은 오는 30일까지 ‘레포츠 럭키페스타’를 통해 나이키, 뉴발란스, 헤지스 등 주요 브랜드 상품을 최대 21% 할인 판매한다. 러닝, 헬스, 골프 등 종목별 추천 스타일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콘텐츠도 운영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러닝 열풍과 애슬레저 트렌드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레포츠 상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브랜드와 단독 상품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정밀화학 유록스, 도로공사 배구단 2년 연속 후원…스포츠 마케팅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여자배구단과 2년 연속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화물차 운전자 등 고속도로 이용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이패스 배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2

유진이엔티, YTN 최대주주 승인 취소 제동…법원 판결까지 보류 요청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YTN 최대주주이자 방송사업을 하는 유진이엔티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에 최대주주 변경승인 취소 절차를 법원 항소심 판결 이후로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동일한 쟁점에 대한 법원 판단이 임박한 만큼 행정처분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다. 유진이엔티는 30일 방미통위에 공문을 보내 오는 11월 3일 예정된 청문을 포함한 변

3

영풍 석포제련소 앞 낙동강에 수달 출현…사계절 활동 포착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낙동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이 사계절 내내 관찰되고 있다. 영풍은 수년간 이어진 수달 출현에 주목하며 폐수 무방류 시스템 구축 등 환경개선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7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 3공장 앞 낙동강에서 수달 두 마리가 헤엄치며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30일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