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코리아, 대만·홍콩과 MOU…메뉴·마케팅 협력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15:58:2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FC 코리아가 KFC 대만·홍콩과 메뉴 개발과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KFC 코리아는 지난 8월 25일 신호상 대표와 카렌 첸(Karen Chan) KFC 대만·홍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KFC 코리아 신호상 대표(좌측)와 KFC 대만·홍콩 카렌 첸 대표이사(우측)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FC 코리아]

 

이번 협약은 양측이 각 시장에서 축적한 메뉴 개발과 마케팅 역량,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메뉴 개발 및 제품 현지화 ▲시장별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캠페인 및 공동 프로모션 ▲한국·대만·홍콩에서 성과를 낸 마케팅 및 고객 참여 활동의 상호 도입 ▲품질 보증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한다.

 

KFC 코리아는 대만·홍콩의 인기 메뉴를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게 재해석하고, 국내 인기 메뉴와 마케팅 캠페인을 대만·홍콩 시장에 적용하는 등 제품과 마케팅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각 시장에서 진행한 마케팅 활동을 상호 도입하는 방식의 공동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외식 문화를 반영한 메뉴와 마케팅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신호상 KFC 코리아 대표는 “이번 MOU는 그동안 축적된 메뉴 개발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대만·홍콩 간의 시너지를 확대하는 협력”이라며 “각국의 소비자 특성과 외식 문화를 반영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FC 코리아는 해외 시장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대만에 켄치밥 캠페인 크리에이티브를 도입하고 광고 모델인 최현석 셰프와 현지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같은 해 7월에는 몽골과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켄치밥 레시피와 광고 크리에이티브 등을 현지에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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