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보다 진화"…폴스타, 미래 전기차 디자인 '포뮬러 2030' 공개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6:53:01
2027년 신형 폴스타2·향후 폴스타7 디자인 예고…스칸디나비안 감성 재해석
퍼포먼스·기술·지속가능성 결합…10월 스페인서 글로벌 미디어 첫선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폴스타가 차세대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포뮬러 2030 콘셉트카’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2027년 출시 예정인 신형 폴스타 2와 향후 선보일 폴스타 7의 디자인 요소를 미리 적용해 향후 브랜드 전략과 제품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모델이다.

 

▲ '폴스타 포뮬러 2030 콘셉트카'[사진=폴스타]

 

폴스타는 ‘2030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한 포뮬러 2030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이번 콘셉트카는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목표로 퍼포먼스와 첨단기술, 지속가능성 등 브랜드 핵심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됐다.

 

향후 양산차에 적용될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선보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폴스타 디자인팀은 기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외관과 실내, 소재 구성 등을 보다 과감하게 다듬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듀얼 블레이드’ 헤드라이트 등 기존 디자인 요소도 계승했다.

 

필립 뢰머스 폴스타 디자인 총괄은 “기존 정체성을 완전히 바꾸는 혁명보다는 대담한 진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포뮬러 2030 콘셉트카는 폴스타의 미래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콘셉트카는 먼저 스웨덴 예테보리 폴스타 본사에서 열리는 ‘포뮬러 2030 전략 행사’를 통해 투자자와 리테일러, 일부 VIP 고객에게 공개된다.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공식 공개는 오는 10월 스페인 아스카리에서 진행되는 폴스타 4 SUV 미디어 드라이브 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폴스타는 이번 콘셉트카를 통해 향후 신차에 적용할 디자인 방향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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