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파김치갱’과 손잡고 파김치 만든다…콘텐츠가 상품으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6:01:1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온스타일이 유튜브 예능 ‘파김치갱’과 협업해 김치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에 나선다.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은 ‘파김치갱’과 ‘김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사진=CJ온스타일]

 

‘파김치갱’은 김풍, 침착맨, 빠니보틀, 곽튜브, 키드밀리가 출연하는 예능 콘텐츠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제작하며 티빙에서 전편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김치갱’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이 프로그램명에서 착안해 파김치를 직접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CJ온스타일이 상품 기획과 개발, 판매를 맡았다.

 

상품 개발 과정은 총 4편의 유튜브 콘텐츠로 공개한다. 김치 사업 구상과 상품 개발, 김치 명장 평가, 판매 방송 및 뒷이야기 등이 담긴다. 지난 1일 1화가 공개됐으며 8일 공개되는 2화에서는 출연진이 CJ온스타일과 판매 전략을 논의하는 내용이 공개된다.

 

상품에는 출연진의 제안에 따라 전갱이젓을 활용한 레시피가 적용됐다. 제품은 박미희 도미솔식품 대표의 검증을 거쳤다. 박 대표는 2024년 식품가공 분야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으며 2025년 김치명인 제98호로 지정됐다.

 

8일부터 진행되는 사전예약에서는 파김치와 포기김치 세트에 실비김치 1kg를 증정하는 한정 구성 상품을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출연진이 직접 작성한 제품 안내서도 제공한다.

 

본 판매 방송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CJ온스타일 TV라이브와 유튜브 ‘파김치갱’에서 동시에 방송하며 파김치와 포기김치 구성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협업을 통해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커머스 부문의 상품 기획·판매 역량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콘텐츠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키워낸 콘텐츠 커머스 사례”라며 “콘텐츠와 상품을 연계한 커머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올해 2분기 매출 4028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21.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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