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롯데이노베이트, 스마트 타이어 기술 개발 MOU 체결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6:02:36

[메가경제=정호 기자] 금호타이어가 롯데이노베이트와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 타이어 기술 실증을 위한 상호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율주행차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주행 중 타이어 상태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MOU 체결식은 지난 20일 서울 금천구 롯데이노베이트 본사에서 열렸으며, 송강종 금호타이어 상품개발3부문 상무와 윤태은 롯데이노베이트 CX본부 모빌리티부문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협약에 따라 전기차용 타이어 ‘이노뷔(EnnoV)’를 공급한다.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 모듈과 차량 내 무선 통신기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 온도, 마모 상태 등을 측정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최적 공기압 관리가 가능하며, 사고 예방과 함께 연비 개선 및 타이어 교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롯데이노베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타이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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