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새로' 맛·패키지 리뉴얼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6:07:11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를 출시 3년여 만에 리뉴얼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 시장 내 경쟁력 강화와 부드러운 소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리뉴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새로’ 음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진행하고, 제로 슈거라는 핵심 콘셉트는 유지하되 맛의 산뜻함과 부드러움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리뉴얼을 추진했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이에 따라 기존 보리쌀증류주 대신 100% 국산 쌀증류주를 적용한다. 또 아미노산 5종(BCAA 3종·알라닌·아르기닌)을 새롭게 첨가하고, 알코올 도수는 기존 16.0도에서 15.7도로 0.3도 낮췄다.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변경된다. 병뚜껑 엠블럼에는 ‘새로’의 상징 색상인 민트색을 추가하고, 라벨 로고 가독성을 개선했다. 라벨 속 구미호 이미지는 가볍게 뛰는 동작으로 수정됐다. 병 디자인과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하다.

 

리뉴얼 제품은 이달 30일부터 출고된다. 유통 매장 재고 상황을 고려해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리뉴얼”이라며 “제로 슈거 소주 시장에서 ‘새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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