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스판덱스 신화' 이창황·전략통 유영환 투톱 체제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6 16:53:28
기술·영업 축으로 각자대표 선임
섬유 경쟁력·무역 수익성 동시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효성티앤씨는 이창황 스판덱스PU장(부사장), 유영환 무역PG장(부사장)을 각자 대표로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 1983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 중앙기술연구소에 입사한 뒤 2003년 스판덱스PU 상무, 2005년 스판덱스PU장을 역임했다. 

 

▲ 이창황(왼쪽), 유영환 신임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사진=효성]

 

이후 2010년 중국 스판덱스 총괄, 2019년 전략본부장, 2023년 중국 스판덱스법인 동사장 및 가흥화공 동사장을 맡으며 효성을 글로벌 1위 스판덱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효성티앤씨는 이 내정자가 섬유 사업 전반에 대한 깊은 안목과 고도의 전문지식 등 검증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 대표 내정자는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해 1992년 ㈜효성 철강 팀장으로 입사해 1995년 전략본부 LA 지사장, 2011년 전략본부 경영전략 및 해외지법인 담당, 2018년 경영진단실장을 맡은 후 2023년부터 지원본부장으로서 회사의 경영을 뒷받침하는 제반 업무를 이끌었다.  

 

풍부한 해외 근무 이력과 전략·지원 업무 추진 경험을 통해 경영 환경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무역 부문의 전문성과 사업 운영 역량도 갖춘 유 내정자가 향후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효성티앤씨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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