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5년 해외투자진출 유공 포상'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2 16:12:18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2월 11일 오후(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에서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주최로 열린 ‘2025년 해외투자진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 각지에서 해외 시장 개척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국내 기업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투자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올해 포상에서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7개 기업이 기업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날 한국타이어 임호택 헝가리공장장이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관을 비롯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다페스트 무역관, 헝가리 진출 한국기업 50여 개 회원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력과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이번 포상에서 ▲매출을 통한 국익 기여 ▲국내 협력사 상생 ▲현지 사회 기여 ▲한인 사회 기여 등 4개 부문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은 2008년 라칼마스(Rácalmás) 지역에 건립된 여섯 번째 글로벌 생산기지로 연간 약 1,800만 개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차용 및 교체용 부문에서의 안정적 성장을 토대로 창출된 이익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환류하여 국익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해외 판로를 지원하고 현지 진출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급변하는 유럽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며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헝가리 지역사회 발전에 관한 공로 역시 높게 인정받았다. 헝가리공장의 안정적인 성장과 운영에 힘입어 채용 규모를 2007년 대비 약 6배 확대된 3,000여 명까지 늘렸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경기가 위축된 시기에도 고용을 유지해 현지 지역 사회와의 신뢰를 높였다. 아울러, 임금 및 복지 제도 개선을 거듭하며 임직원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현지 전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 중이다. 2012년부터 헝가리 국가 기관 및 2,800여 개 민간단체에 총 28,000개 이상의 타이어를 기부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해왔으며, 지역사회 인프라 개선, 취약계층 후원, 청소년 장학 사업 등의 프로젝트를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한인 경제 공동체 구심점으로서 한국 기업의 권익 보호와 현지 사회와의 상생 기반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헝가리 진출기업협의회’ 및 ‘헝가리상공회의소’ 회장사로 활동하며 현지 진출 기업들의 경영 실무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와 협력에 적극 참여해 안정적인 초기 정착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임호택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장은 “한국타이어는 헝가리에 뿌리내린 대표 기업으로서 한인사회 결속과 진출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지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유럽 내 한국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익 기여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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